일본 주택업체들이 잇달아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도요타그룹 주택사업부 도요타 하우징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미사와홈`은 16일 경기도 용인시 동백택지지구에 단독주택 모델하우스를 열고 한국 사업을 시작했다. 철제모듈 공법으로 유명한 세키스이화학공업 주택사업부의 세키스이하임, 스미토모그룹의 스미토모임업, 다니가와건설 등도 이미 단독주택 택지 개발이 활발한 용인과 판교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일본 시장의 긴 침체로 신시장을 물색하던 일본 주택업계가 한국 단독주택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친환경ㆍ내진공법 등 주택 건설 노하우를 전면에 내세워 높은 건축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고급 주택 소비자들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대지면적 224㎡에 건축면적 156.29㎡의 2층짜리 목조 주택인 미사와홈 견본에는 방 3개에 화장실 2개, 2층 베란다, 입구 작은 연못에 다다미방까지 마련돼 있다.
미사와홈은 올해 용인 마성리 주택단지에 50여 채를 시작으로 내년 판교에도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미토모임업이 동화홀딩스와 공동 출자해 2006년 설립한 동화SFC하우징도 판교, 용인 동백지구 등에서 고급 단독주택을 분양하고 있다.
세키스이하임도 한국 파트너사 ES하임과 함께 판교, 일산, 안성 등에 단독주택을 건축하기 시작했고, 올 연말 또는 내년 초께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200여 채 규모의 주택단지 건립을 계획 중이다.
이들 일본 업체의 3.3㎡당 건축비는 평균 750만~1000만원으로 인근 건축비보다 1.5배가량 비싸다.
[김은정 기자]
일본 시장의 긴 침체로 신시장을 물색하던 일본 주택업계가 한국 단독주택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친환경ㆍ내진공법 등 주택 건설 노하우를 전면에 내세워 높은 건축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고급 주택 소비자들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대지면적 224㎡에 건축면적 156.29㎡의 2층짜리 목조 주택인 미사와홈 견본에는 방 3개에 화장실 2개, 2층 베란다, 입구 작은 연못에 다다미방까지 마련돼 있다.
미사와홈은 올해 용인 마성리 주택단지에 50여 채를 시작으로 내년 판교에도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미토모임업이 동화홀딩스와 공동 출자해 2006년 설립한 동화SFC하우징도 판교, 용인 동백지구 등에서 고급 단독주택을 분양하고 있다.
세키스이하임도 한국 파트너사 ES하임과 함께 판교, 일산, 안성 등에 단독주택을 건축하기 시작했고, 올 연말 또는 내년 초께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200여 채 규모의 주택단지 건립을 계획 중이다.
이들 일본 업체의 3.3㎡당 건축비는 평균 750만~1000만원으로 인근 건축비보다 1.5배가량 비싸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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